인도를 여행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골 빠자르에서 진흙길에 소와 쓰레기 그리고 개들이 섞여있는 그 지저분함을 잊지 못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물론 인도는 참 매력이 많은 나라임에는 틀림없지만 제대로된 쓰레기 처리 시설이 안되있는지 너무 지저분 하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2003년도에 갔을때 인도는 정말 충격이었다. 역설적으로 쓰레기 분리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매립되야될 쓰레기와 같이 섞여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모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난지도에서 넝마주의라고 불리우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쓸만한 물건들을 모아서 파는 분들이 있었는데 현재 인도에는 waste worker라 불리며 악취와 더러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인도분들은 쓰레기를 헤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