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한국 칭찬했다는 기사가 하도 올라와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오바마가 한국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다기 보다는 예전에 한참 떨어졌던 한국도 저렇게 하는데 우리가 못하는게 말이되냐? 하는 식으로 미국 사람들의 자존심을 은근 긁는 역할로 한국을 사용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정도에 호들갑을 떨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다른 나라 대통령이 자국에 대해서 어떻게 칭찬했는지가 뉴스에 탑기사로 나오는 걸 보니 약소국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슬픔니다. 다른 나라와 FTA를 잘 체결해서 수출이 늘고 일거리가 늘거라는 말을 그 다른나라 사람이 듣고 있으니 기분이 좀 묘하네요. 미국은 10년간 부시같은 대통령을 가지고 있으니 하나님이 불쌍하셔서 또 이런 대통령을 미국국민에게 주셨나본니다. 캡처한 사진은 오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