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곽을 돌아봤습니다. 다 돈건 아니구요. 제목대로 혜화문-동대문-광희문-남산 요렇게 걸었는데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제대로 말하면 낙산 공원->혜화문 ---지하철 2정거장--광희문-> 남산 정상 요렇게 갔습니다. 동대문과 광희문 사이는 거의 자취를 찾아볼수 없구요. 광희문에서 신라 호텔가는 곳까지 광희문 가까운곳 빼고는 거의 주택에 파뭍혀 있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지도 없이 군데 군데 성곽 흔적을 찾을때 보물 찾기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주택가에 파뭍힌 성곽 흔적입니다. 그리고 서울시 자료에는 비얀트리 호텔 쪽은 성곽이 아예 유실 되었다고 나오는데 찾아보니 있습니다. 호텔의 무게에 신음하는 성곽입니다. ㅠㅠ 서울시에서 잘 보존 하시려고 노력하고 있겠지만 낙산공원과 혜화문 사이에 성벽은 잡초및 나무 ..